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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아시아학과 2022-05-03 17:26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대학생활에 충실했던 매우 뜻깊은 4년간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같은 친구가 일본은 물론, 중국이나 한국에도 있는 대학생은 꽤 드문 일이고, 사회에 나온 후로도 평생 잊을 수 없는 4년간이 되었습니다.
CAP(이동캠퍼스)1년차에는 익숙하지 않은 해외 생활에,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 그렇게까지 터놓고 있지 못한 친구와 생활하는 불편함에 괴로워하는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동캠퍼스)2년째가 되면서 조금 유창해진 외국어로 현지 학생들과 친해지기도 하고, 거리가 있던 친구들과도 모두 함께 여행을 갈 정도로 신뢰관계가 생겨 매일이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또, 한중일의 학생들과 공동생활을 하거나 수업을 받거나 하는 것으로,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생활 면에서부터 국제관계의 면까지 다양한 이슈가 만들어지는 CAP에 있었기 때문에, 사회에 나와서도 중국・한국에 더 깊이 관련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기업의 일본 지사에 취직해, 한층 더 그 생각은 강해지고 있습니다. 몇 개 안되는 제품이지만 고객들이 한국에 흥미를 가지고, 한국문화를 접하고 있다고 실감할 때마다 CAP에 참여했기 때문에 얻은 지식과 감각 덕분에 지금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의 즐기는 방법이나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흥미가 있는 것에 뭐든지 도전할 수 있어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이 CAP에는 있습니다. 후배 여러분도 대학 4년간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