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아시아학과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506
캠퍼스아시아학과 2022-06-17 10:03
LOL프로그램이 작년에 생긴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작년에는 휴학 중이라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올해 참여해서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온라인 수업으로 인하여 외국인 학생들과의 접촉이 불가능 하였던 우리 3학년 중국 팀에게는 정말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입니다. 비록 유학은 가지 못하였지만, 한국에서의 많은 추억을 쌓게 해주었습니다.
처음에 아야를 만났을 때, 얼굴도 모르는 상태로 지하철 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초반에 어색한 것을 날려 버리기 위해 별말을 다한 것 같네요. 첫 날에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하여 서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 번째 날에는 같이 LOL활동을 하고 있는 승현이와 *현이의 파트너인 아*리와 함께 부산 롯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교복을 대여해 입으며, 한국의 중고등학교에 대한 대화도 했습니다. 세 번째 만나기 전에 학과 워크숍에서 만났습니다. 워크숍에 가기 전까지 학과에 알고지내는 사람들이 몇 명 없어서 걱정했으나, 아야와 아카리가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아야와 아카리가 친한 일본인 친구들도 소개 시켜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LOL프로그램과 워크숍 덕분에 일본친구들도 많이 사귄 것 같아요. 세 번째 만남은 해운대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물고기, 상어, 해파리, 거북이 등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서로 알려주고 인어공주 이야기라는 공연을 보며 인어공주가 일본어도 人魚姫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 서로 모국어의 단어를 알려주던 중, 아야가 ‘까다롭다’를 ‘카다롭다’로 발음하는 것을 듣고 ‘까’와 ‘카’의 차이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야도 나에게 일본어의 つ、ちゅ、ず의 발음 차이를 알려주었습니다.
LOL프로그램 덕분에 몰랐던 일본어 단어도 많이 알게 되고, 동생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2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짧은 만남이라 아쉬웠지만, 일본가서도 볼 것이며, LOL프로그램이 끝난 다음주에도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두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この活動を通して韓国語を使いながら交流を深めることができました。
私のパートナーであるヘリンさんは留学生である私を暖かく迎えてくれて、優しく接してくれました。最初はとても緊張しましたが、時間が過ぎるうちにどんどん打ち解けていったのが嬉しかったです。
国籍が違う人と一緒に活動するのは、その国特有の考え方の違いなどを肌で感じられるということです。なかなか経験できることではないのでとても貴重な時間を過ごせたと思います。
短い活動期間で残念ですが本当に楽しかったし、参加してよかったです。
이 활동을 통해 한국어를 쓰면서 교류를 돈독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파트너인 해린상은 유학생인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풀리는 것이 기뻤습니다.
국적이 다른 사람과 함께 활동하는 것은 그 나라 특유의 사고방식 차이 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좀처럼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귀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짧은 활동기간이라서 아쉽지만 정말 즐거웠고 참여해서 다행입니다.저는 LOL활동에서 한국 학생인 변수영입니다. 저는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신청할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외국인을 만나고 소통하면 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서 신청했고 처음 만났을 때 생각보다 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다음부터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두번 째 만남에선 카나가 먹고 싶다고 했던 한국 음식을 같이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음식을 먹어보면서 서로의 음식 취향을 알아보기도 하고 일본과 한국의 음식의 특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만남이었을 때는 다른 LOL팀과 함께 만나서 같이 밥을 먹고 노래방을 갔었습니다. 여러나라 사람이 함께 가서 여러나라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LOL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외국인과 교류하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지만 가볍지만 않은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외국인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생기길 바랍니다.
2학년 스즈키 카*
제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는 한국 학생과 이야기하는 것을 통해서 한국어 실력을 늘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수업에서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표현을 잘 사용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같은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과 밥 먹거나 놀면서 자유로운 한국어를 쓸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또 저는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유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니까 한국 학생들을 만나는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에 통해 한국인 친구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활동은 주로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재미있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기숙사에서 보쌈을 시켜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일본어와 한국어를 사용해 보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뒤로도 밥도 먹고 이것저것 하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저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서툴렀지만 학교나 거리에서 만날 때마다 파트너 학생이 말을 걸어주어서 기뻤습니다. 많이 활동하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