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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10-23 11:08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우면서 중국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일본 드라마나 노래를 듣는걸 좋아해서 일본어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지원 대학을 찾는 중 캠퍼스아시아학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어, 일본어를 배우며 유학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 학과에 입학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입학한 후로는 1학년 때 중국어, 일본어, 영어를 배우며 유학을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유학을 가기 전에는 나보다 중국어, 일본어를 잘 하는 친구들이 많아 뒤쳐지면 어쩌지? 혹은 내가 유학을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막상 유학을 떠나니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 가득했습니다. 일본에 도착하여 제일 처음 느낀 건 신기함이었습니다. 일본어로 되어있는 표지판들을 보니 유학을 온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개강하기 전에 여러 곳을 놀러 다니며 일본의 문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신사에 가보거나 전통 음식을 먹으며 일본의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강을 한 후에도 중국, 일본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니 제 일본어 실력이 많이 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중국,일본인 친구도 만들고 함께 놀면서 행복한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중국어, 일본어에 관심을 가져 일본어와 중국어를 많이 배우고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유학을 오게 되니 언어에 그치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3국의 나라를 비교하는 시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배울 점을 찾다 보니 견문이 넓어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직 유학 기간이 많이 남아있고 내년에도 유학을 갈 수 있으니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캠퍼스아시아 교수님들, 조교님들, 학우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아있는 유학도 건강하고 몸조심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