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아시아학과

이번에 두 번째로 리츠메이칸 대학에 유학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처음 유학을 갔을 때는 일본어로 대화하는 것도 어렵고,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힘들었다.

하지만 1년 동안 꾸준히 일본어 공부를 이어온 덕분에 이번에는 훨씬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고, 수업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작년에는 내가 후배라서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선배가 되어 후배들을 이끌 수 있었다.

후배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왔을 때 일본어로 대신 얘기해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두 번째 유학을 통해 일본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책임감까지 배우게 되었다.

이 경험을 앞으로의 학업과 삶에 잘 살려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