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에서는 2024년 11월 27일 CTSI(Creative Thinking Style Index)를 응용한 창의성과 미래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아미연에서는 여러해 동안 학습자들의 창의성과 창의적 성향, 성격 등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그 결과로 'A study on curriculum development topropose a new design education model(2024)', '창의적 사고방식의 유형별 범주화 및 디자인 교육에서의 의미 고찰(2023)', '동서양의 사고방식에 근거한 ‘한국적 디자인 씽킹’ 고찰(2021)' 등의 논문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증명해 오고있다.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을 효과적으로 구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협업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융합역량 및 전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 CTSI의 연구를 주도해 연구해온 김경원 교수는 이번 워크숍이 실제 교육과정에 연구결과를 적용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