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배려있는 도시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에서는 4월 28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울산경찰청의 안현동 총경을 초청하여 도시디자인 시리즈 3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배려있는 도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경찰과 현재 소속된 치안정보과에 소개로 시작했으며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도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의를 끌어나갔다. 그리고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원룸 밀집지역에 적용사례를 소개하며 개선된 환경과 경찰들의 활동, 그리고 시민들의 협력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지며, 모든 범죄는 검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방안에 기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메세지도 전했다.

또한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민관의 협업 성공사례도 소개하며 향후 마을의 환경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마을 추진 계획도 알리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를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포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