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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연 2024-06-14 00:00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에서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IC빌딩 1층 디자인대학 실습실에서 ‘글로벌 창의 예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자인대학의 한중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상해공정기술대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민화 ‘책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워크숍에서는 김지혜 연구교수의 ‘한국예술의 미’에 관한 내용을 시작으로 ‘한국의 민화’를 알리고 다양한 민화 그림을 선보였다. 또한 아미연의 최정희 박사 학생 연구원은 민화의 제작 방법인 본뜨기에서부터 채색작업까지 실제 민화 도구들을 활용하여 이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도 진행했다.
워크숍을 체험한 상해공정기술대학의 학생들은 중국에도 유사한 것이 많아 익히 알고 있지만 한국의 민화에 대해 새롭게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생각보다 집중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상해공정기술대학 학생들이 다시 돌아오는 9월, 디자인홀 1층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의 디지털 전시와 함께 전시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