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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영화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확장성과 실험성을 지닌 예술/문화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 영화의 형식과 내용은 더욱 다양해지고, 제작과 소비의 패턴은 여러 차원의 경계를 뛰어넘는 자유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영화산업이 더 거대하고 복합적인 영상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 분야로서 번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연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창조적 인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영화과 대학원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영화영상산업의 미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화과는 학생의 고유한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개인별 특성화 교육과 분야별 전문역량을 배양하는 집중 교육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론과 제작으로 나누어진 전공별 교육과정은 학생의 자율적 선택에 따라 세부 전공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더불어 우수한 한국영화의 역량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쉽의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 위치한 영화과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영상산업 특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한국영화의 산업현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영상 관련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구비하고 있으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임권택 감독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영화 전문가들이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다.
영화과 대학원은 아시아 및 글로벌 영상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상을 지향한다. 제작과 이론 전공생이 함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동시대 영화산업, 영화정책, 아시아문화 등에 대해 분석하고 토론하는 공통 교과목은 시대에 대한 안목과 동시대 감수성에 대한 감각을 키워줄 것이다.
제작 전공 석사학위 교육과정은 프로듀싱, 시나리오, 연출, 촬영, 후반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영화제작의 주요 분야에 대한 이론 교과목은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학생이 자기 고유의 스타일과 철학을 발굴하도록 돕는다. 본 교육과정의 핵심은 소수 단위의 분야별 집중 워크샵이다. 워크샵에서는 전공 교수진과 영화제작 현장인력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밀착 멘토링을 통해 학생별 맟춤형 교육과 전문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이론 전공 석사·박사 학위 교육과정의 목표는 영상문화 분야의 학술 영역에 기여할 교육자와 연구자, 관련 산업체와 기관에서 활동할 정책 전문가나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론 전공 교육과정은 학생이 스스로 연구과제를 설정하고 탐색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석사학위과정은 다양한 영화 관련 매체와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가 배양을 지향한다. 본 과정에서는 영화 매체와 영상산업에 대해 개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박사학위과정은 영화 예술과 산업의 미래를 창조적으로 이끌어갈 교육자, 연구자, 정책 전문가 등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예술이론, 문화산업,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심화학습을 실시한다.
교수명 | 전공분야 | 주요 연구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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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 사운드디자인 |
영화 사운드 분석, 사운드와 내러티브 상관관계 |
김대승 | 영화연출 |
영화연출, 장면구성, 연기연출 |
이무영 | 시나리오 | 영화시나리오, 영화연출, 장면구성, 연기연출 |
김정선 | 영화이론 | 영화이론, 장르이론, 정신분석학적 영화연구방법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