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연 학생연구원 '2025 한국콘텐츠학회 종합학술대회(KOCON 2025 봄)'에서 우수발표논문상 수상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 소속의 유지혜 학사과정(디지털미디어학과) 학생연구원과 이희원 학사과정(시각디자인학과) 학생연구원이 지난 5월 16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한국콘텐츠학회 종합학술대회(KOCON 2025 봄)’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지난 6월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콘텐츠의 진화 그리고 기회와 도전 (Evolution of Content,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이라는 주제로 한국콘텐츠학회에서 주최하였다.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뮤직비디오 사례를 활용한 한국 문화 콘텐츠 제작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 학생들은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K-POP 아이돌의 리릭비디오(가사비디오) 사례를 분석하고, 노래의 가사와 그에 따른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콘텐츠의 방식에 관해 알아보는 연구를 발표하였다. 또한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여, 민요가 아닌 K-POP 아이돌(BTS)이 재해석한 버전의 ‘아리랑’을 활용하여 시각디자인과 디지털미디어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효과를 보여주어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한 유지혜 학생은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가사의 의미와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이희원 학생은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연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