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총서 발간

<문화로 다시 쓰는 디자인교육- AI 시대 디자인교육을 바라보는 14개의 시선>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이하 아미연)는 <문화로 다시 쓰는 디자인교육- AI 시대 디자인교육을 바라보는 14개의 시선> 주제로 한 총서를 2025년 6월 30일 발간하였다.

아미연은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6년간 ‘한국문화 기반의 창의적 디자인교육 콘텐츠 개발 및 게이미피케이션 연구’를 중심으로 교육 및 학술활동을 수행하였다.

아미연은 서구의 디자인 이론과 방법론에서 나아가,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교육의 정체성과 타당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하였다.

본 총서는 이러한 학문적, 실천적 여정의 집약체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교수 6명, 아미연 연구교수 5명이 집필에 참여하였다. 아미연 책임연구자 장주영 소장의 ‘디자인의 문화적 접근: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을 시작으로 연구자들이 각자의 관점과 전문성으로 풀어낸 14의 편의 글이 담겨있다. 한국인의 정서 ‘신명’이 발현한 디자인, 지역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버내큘러 디자인, 창의성과 디자인교육, AI, 게임, 지속가능의 가치가 적용된 디자인 및 삶과 사물의 새로운 관계 등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저서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전문 교양서’로, 대학 수업에서의 활용은 물론 일반 독자에게도 디자인의 본질과 교육적 지평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로 다시 쓰는 디자인교육- AI 시대 디자인교육을 바라보는 14개의 시선>은 한국문화가 디자인교육의 단단한 뿌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며, 미래로 향하는 교육의 새로운 언어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도서에 관한 문의는 아미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https://uni.dongseo.ac.kr/adcf/index.php?pCode=MN8000035&mode=view&idx=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