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200
식품영양학과 2024-05-24 00:00
♥ 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입니다 ♥
지난 5월 21일 오후 4시~6시에 응용공학관 4601, 4604호에서
재학생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와 영양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우수 졸업생 초청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 채유정 20년도 졸업생 / 체리쉬 / 창업년도 21.09. / 대표 ]
창업 준비 경험
저는 플라워 무드라는 주문제작케이크집을 2019년 9월 1일에 오픈하였습니다.
오픈 한지 3개월 만에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가족끼리 모이거나 친구들의 파티가 제한 되면서
케이크 주문을 하지 않게 되어 주문율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창업 3개월만에 코로나로 가게를 접을 수 없다는 생각에 소수정예 클래스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클래스로 가게를 이어왔지만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작은 가게에만 있을 순 없었기에,
클래스를 하며 모아온 돈으로 확장이전을 하며 떡케이크에서 디저트+커피로 메뉴를 확장 시켰습니다.
하이틴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동아대 부민캠퍼스와 초등학교 뒤에 가게를 얻었고,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3개월간 체리쉬라는 가게를 준비하였습니다.
오픈 후 초등학생들을 고객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매달 새로운 클래스를 열어 주말마다 예약제로 클래스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커피와 주문제작케이크를 하면서 케이크를 컵케이크로 변형시켜 체리쉬만의 디저트를 만들어 내었고,
그로 인해 단체주문과 배달 이용자가 늘어갔습니다.
1년 6개월이 되었을 때 ‘부산언니’의 팝업을 보며 팝업에 대해 연구하다 백화점 팝업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 후 많은 벤더사들과 미팅하고 계약을 따내며 전국 백화점 팝업을 다니는 체리쉬가 되었습니다.
[ 박호진 24년도 졸업생 / (주)풀무원 푸드앤컬처 / 취업년도 23.11. / 영양사 ]
취업 준비 경험
현재 (주)풀무원 푸드앤컬처에서 영양사로 재직중입니다.
영양사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의, 식, 주 중에 식을 담당하는 직업입니다.
제가 취업 준비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면접입니다.
글이야 잘쓰는 사람도 있고 못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며 자신을 스스로 설명하고 어떠한 사람인지 표현하는 것은 글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면접이라는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것을 중요시 하였습니다.
예상 질문을 만들어 답변을 무조건 암기하여 답변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이때까지 경험했던 것이나, 중요하게 생각 하는 점 등을 자연스럽게 얘기로 풀어낼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이 당연히 떨릴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얘기를 끝까지 잘 전달하는 용기와 노력을 다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있을 학과 행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