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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전공 2020-07-02 10:33
관능검사 팀프로젝트 3탄은 밀떡vs쌀떡의 대결이에요~
1. 이것이 궁금했어요.
떡볶이를 먹을 때 사람들은 보통 밀떡볶이를 좋아한다고 말해요.
과연 밀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와 쌀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를 관능 평가했을 때도 평소 사람들과의 생각과 동일한지 한번 알아보러 가 볼까요??
먼저 떡볶이가 아닌 떡 자체만으로 쫄깃함, 비린내, 고소한 정도를 알아보았어요.
쫄깃함 (5점 척도) | 비린내 (5점 척도) | 고소함 (5점 척도) | |
밀 가래떡 | 3.3 | 2.3 | 3.1 |
쌀 가래떡 | 4.2 | 1.6 | 3.3 |
그 결과 모든 측면에서 쌀 가래떡이 점수가 높은 걸 알 수 있죠?
그럼 떡볶이를 만들었을 때도 쌀떡볶이의 선호도가 높은지 알아보러 갈까요??
선호 | |
밀떡볶이 | 4명 |
쌀떡볶이 | 16명 |
예상을 뒤엎고 쌀떡볶이에 대한 선호도가 밀떡볶이보다 훨씬 더 높았어요.(쌀떡볶이>밀떡볶이)
20명의 학생 중 16명이 쌀떡볶이를 선호했고 4명이 밀떡볶이를 선호했네요~~
사람들은 쫄깃함과 고소함이 높고 비린내가 적은 쌀떡볶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떡의 생명은 쫄깃함이라는 사실~!
동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하는 관능평가 수업!!
너무 재밌고 알찬 수업인데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이제, 우리 다 같이 관능검사 팀프로젝트 4탄을 보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