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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9-24 09:52
평소에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교류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중 동서대 고글로벌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면서 평소에 가보지 않았던 장소를 가보거나, 알지 못했던 지식을 얻었습니다. 또 활동을 진행하며 좋은 선배님도 한 분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다음에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튜터링 활동을 진행하면서 단순히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외국인 친구가 진심으로 한국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함께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익숙한 공간과 문화도 튜티에게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었고, 그런 과정을 함께 겪으며 나 또한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함과 한국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매 활동이 단순한 설명을 넘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쌓였으며, 튜티가 점점 더 편안하게 적응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함께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진짜 ‘교류’를 이어 나가고 싶다.
아키라라는 유쾌하고 좋은 사람을 튜터로서 만나 뿌듯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통하여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키라와의 인연은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제가 세라의 한국어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세라에게 한국 문화를 많이 알려 줄 수 있었고, 저도 인도네시아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먼저 소비트콘과 이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그는 무슬림으로서 정직하고 바른 생활과 더불어 열정적인 삶(학업과 일 병행)등 이야기하며 내가 본받을 점이 매우 많았다. 그에게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생활을 듣는 것과 우즈베키스탄과 한국과의 다른 문화들을 설명 들으니 매우 재밌었고 알아가는 것이 많았다. 언어적인 측면에서는 그가 한국어를 나름 잘했고 기본적인 간단한 의사소통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나는 영어를 듣는 것은 다 알아듣기 때문에 한국어로 기본적인 말들은 하고 조금 심도 있는 대화를 할 땐 서로 영어를 통해 대화하였기 때문에 내 목표인 영어 스피킹 실력 향상에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그와 활동이 끝나고도 가끔 만나 커피 한잔하며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멘토 멘티의 형식이 아닌 그저 외국인 친구 한 명을 사귀게 된 것 같아 너무 나에게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
